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입안 통증으로 힘든 일상을 전했다. 김송은 “이게 왠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고요. 오늘 잇몸치료 하러 치과 가서 마취주사 맞고 보는데 잇몸에 낭종이라고 해서 큰 병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주셨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구강외과에서 잇몸을 절개하고 낭종의 뿌리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18일 김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말 동안 진통제로 통증을 잡았지만, 입안 윗천장에 고름이 차 침 삼키기조차 불편한 상태”라며 근황을 알렸다.  “친정언니는 혹시 암이 아닐까 걱정하며 의사 선생님께 눈물을 보이려 했다. 하지만 저는 괜찮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송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니 아프지 마세요”,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얼마나 아플까요”, “빠른 회복을 기도하겠습니다”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유명 성인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43)가 난소낭종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수술 소식을 직접 공개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난소낭종 수술 고백 7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지난 6일 블로그에 “어제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 수술을 받았다”며 난소낭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자궁 경부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을 발견했고, 이어진 질 초음파 검사에서 48mm 크기의 난소낭종이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오이 소라는 “난소낭종은 10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최근 갑자기 커지기 시작해 내심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난소염전(난소가 꼬이는 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을 겪은 지인의 경험담을 듣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수술 후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 수술을 마친 아오이 소라는 “수술 중에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아프지 않았지만, 깨어난 후 고통이 극심했다”며 “43년을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이었다”고 토로했다. 팬들은 그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오이 소라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