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포르쉐 비켜라”…독기 품고 한국 온 ‘이 브랜드’ 대반전
이탈리안 럭셔리카의 자존심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예고했다.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브랜드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30% 이상 끌어올린 400대로 설정하고, 고성능 모델 투입과 고객 경험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공개했다.
성장의 구원투수 ‘그레칼레’의 돌풍
마세라티의 이 같은 자신감의 원천은 럭셔리 SUV ‘그레칼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특유의 유려한 조형미와 레이싱 DNA를 결합한 모델로, 포르쉐 마칸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실제로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9%나 폭증했다.
한국 시장에서 SUV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히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세라티 측은 그레칼레를 브랜드의 ‘허리’로 삼아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제로백 2.9초, 도로 위의 몬스터 출격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본질인 ‘달리기 성능’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올해 국내에 선보일 핵심 모델은 ‘MC푸라’와 ‘GT2 스트라달레’다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