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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보면 평생 후회”… 넷플릭스, 이 대작들 ‘다음주’ 사라진다
넷플릭스 홈 화면을 무의미하게 스크롤하는 데 지쳤다면 잠시 멈출 필요가 있다. 고민하는 사이,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작품들이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봐야지”라며 찜 목록에 넣어둔 작품이 있다면 당장 확인해야 한다. 당장 내일(26일) 사라지는 작품부터 10월 말, 11월 초에 떠나는 영화들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할로윈 시즌, ‘이틀’ 남은 공포 스릴러 10월 말 할로윈 시즌과 맞물려 공포, 스릴러 장르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있다. 바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전체(1~5편)가 10월 26일 서비스 종료된다.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려 해도 결국 정해진 순서대로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5편을 정주행하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10월 31일에는 2013년작 ‘이블 데드’가 목록에서 사라진다. 샘 레이미 감독의 동명 고전 호러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금지된 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악령의 저주를 그린다.
극한의 고어와 긴장감으로 호러 팬들 사이에서 수작으로 꼽히는 만큼, 할로윈 밤을 짜릿하게 보내고 싶다면 마지막 기회다.
놓치면 아쉬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과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