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금껏 먹은 사람은 어쩌나…” 누룽지, 까만 부분의 무서운 진실
누룽지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익숙한 간식이자 별미로 자리 잡아왔다. 밥을 눌려 만들었을 뿐이라 과자보다 건강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부담이 적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다이어트 중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대용으로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건강식이라는 믿음과 달리 누룽지를 먹는 방식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진다. 특히 고소한 맛을 넘어 바짝 태우거나 진한 갈색으로 변한 부분을 자주 먹는 습관은 건강에 이롭지 않을 수 있다. 누룽지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조리법과 섭취 습관이 문제의 시작이다.
바삭함과 유해함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적당히 노릇하게 구운 누룽지는 구수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열을 오래 가해 갈색이 짙어지거나 검게 탄 부분이 생기면 상황이 바뀐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식품을 고온에서 오래 조리하면 원치 않는 유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일 정도로 까맣게 탄 조각은 몸에 이로울 것이 없다. 무심코 간식처럼 집어 먹다 보면 이런 부분까지 섭취하기 쉽다. 고소한 맛을 더 내려는 욕심에 팬이나 오븐에서 추가로 가열하는 습관 역시 재고할 필요가 있다.
‘과자 대신’이라는 생각에 양 조절 실패하기 쉽다 누룽지가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