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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작품하기 싫은 딸”이라더니…차화연, 병원 복도서 주저앉은 사연
배우 차화연이 딸 차재이와 예능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차화연은 딸을 소개하며 “드라마 속 많은 딸이 있었지만, 가장 사랑하면서도 힘든 딸이자 같이 작품하고 싶지 않은 딸”이라는 농담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웃음기 가득했던 스튜디오는 모녀의 눈물 섞인 고백으로 숙연해졌다.
과거 생사의 기로에 섰던 딸의 투병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다.
수술 직전까지 엄마에게 숨겨야 했던 비밀
차화연의 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13년 차 배우이자, 3권의 책을 펴낸 작가다. 그런 그에게 지난 2018년 청천벽력 같은 일이 닥쳤다.
건강검진에서 복막 뒤 종양이 발견됐는데,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빨라 주요 장기를 밀어낼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다. 당시 그는 “의료진이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하지만 차재이는 어머니 차화연에게 이 사실을 곧바로 알리지 못했다. 그는 “걱정하실 어머니 생각에 수술 직전까지 알릴 수 없었다”며 “살릴 수 있다는 다른 병원에서 보호자를 요청해 어쩔 수 없이 알리게 됐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