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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울며 출근했다”…‘나솔’ 20기 정숙, 대기업 퇴사 후 포착된 곳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정숙이 대중에게 알려진 ‘뽀뽀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과거를 고백했다.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에 다니던 그녀가 돌연 휴직계를 내고 사라졌던 이유다. 그 배경에는 우울증, 직장 내 괴롭힘, 그리고 용기 있는 폭로가 있었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정숙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우울증으로 휴직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녀는 “31살부터 매일 아침 울면서 출근했다”며 당시 심정을 담담하게 서술했다. 만원 지하철에 힐을 신고 몸을 구겨 넣으면서도, 스스로 그만둘 생각조차 못 할 만큼 ‘수동적인 노예의 삶’에 익숙해져 있었다고 회고했다.
너무 힘든 나머지 부모님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돌아온 것은 침묵뿐이었다. 주변 동료나 친구들 역시 누구 하나 “그만둬도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많은 직장인이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무력감과 고립감이 그녀를 짓눌렀던 것이다.
어쩌다 ‘뽀뽀녀’는 매일 울면서 출근해야 했나
상황이 어찌하여 이 지경까지 이른 것일까. 그녀의 고통은 방송 출연 이후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알려지며 또 다른 상처를 낳았다. 일부 직장 동료들이 그녀가 우울
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