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담양까지 갈 필요 없겠는데?” 주차비까지 공짜인 1200그루 메타세쿼이아 길
유명 여행지는 좋지만, 인파와 바가지요금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경기도 안산의 한 공원이 ‘가성비 여행지’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담양 못지않은 1,200그루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입장료와 주차비 없이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숲과 정원, 바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비용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닿는 거리라는 점도 매력을 더한다. 송전탑 가리려다 인생샷 명소가 된 사연 애초에 이곳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관광을 위해 조성된 것이 아니었다. 시화호 주변의 거대한 송전철탑이 시야를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가로수를 심은 것이 지금의 울창한 숲길로 발전했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최고의 풍경을 만들어낸 셈이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외곽을 따라 총 3.5km 길이로 이어지는 이 길에는 1,200주의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차량 진입이 전면 차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안전하다. 두 발로 걷거나 전동바이크를 타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주차 스트레스 없는 여의도 4.3배 공원 메타세쿼이아 길과 이어진 대부바다향기테마파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