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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록창’ 사라진다…400만명 쓴 AI 검색, 식당 예약까지 한번에
네이버가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정식 출시하며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이는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서비스 생태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중심의 검색 경험을 구현하려는 전략의 핵심이다. 지난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미 4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 새로운 변화를 먼저 경험한 상황이다.
단순 검색을 넘어 실제 예약까지 이어졌다 기존 검색이 정보 탐색에 그쳤다면, AI탭은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유기적으로 이끈다. 예를 들어 “내일 8명 예약 가능한 종로 식당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단순히 식당 목록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실시간 예약 가능 시간과 지도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정보를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약과 방문까지 자연스럽게 행동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러한 ‘실행형 AI 에이전트’의 효과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치로 증명됐다. 상품과 장소 추천 카드의 클릭률(CTR)은 각각 2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AI탭을 11회 이상 방문한 충성 사용자는 1회 방문 사용자에 비해 상품 클릭은 2.7배, 장소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