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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현관 앞 소변보던 젊은 여성 ‘물벼락’…“공중 화장실이 아냐”
콜롬비아에서 한 여성이 집 현관 앞에서 용변을 보다가 위층에서 쏟아진 물벼락을 맞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술 취한 여성들, 현관 앞에서 용변… 곧바로 ‘물벼락’ 맞아
현지 매체 인포베(Infobae)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북쪽 부카라망가 지역에서 발생했다.
영상 속에는 파티를 즐긴 후 술에 취한 듯한 젊은 여성 두 명이 주택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소변을 보기 위해 현관 앞에 앉았고, 동행한 여성은 재킷으로 이를 가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용변을 마친 직후, 위층에서 갑자기 물벼락이 쏟아졌고, 얼굴과 머리가 흠뻑 젖은 여성은 깜짝 놀라 위를 올려다보며 집주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집주인도 고함으로 맞받아치면서 상황은 격렬한 언쟁으로 이어졌다.
영상은 여성들이 집주인과 욕설을 주고받은 후 자리를 떠나는 장면으로 끝난다.
집주인 “여긴 공중화장실 아니다”… 네티즌 반응 엇갈려
해당 영상을 직접 촬영해 SNS에 게시한 집주인은 “여기는 공중화장실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해야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나 같아도 그랬을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