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매일 아침 먹던 미숫가루, 사실은…” 혈압 높이는 뜻밖의 습관 정체
바쁜 아침, 물이나 우유에 타기만 하면 든든한 한 끼가 되는 미숫가루는 많은 이들에게 건강식으로 통한다. 현미, 보리, 콩 등 10여 가지 곡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챙겨 먹던 이 습관이 오히려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핵심은 제조 과정과 섭취 방식 두 가지에 숨어있다. 간편함과 건강함이라는 인식 뒤에 가려진 사실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달콤한 유혹’이 혈압을 높이는 이유 미숫가루의 밋밋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지점에서 건강식의 균형이 무너진다. 특히 ‘설탕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넣는 꿀 한 큰술의 열량은 약 64kcal에 달한다. 이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은 25g 미만이다. 매일 아침 미숫가루에 꿀 한 스푼을 습관적으로 넣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과도한 당류와 열량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식습관이 지속되면 비만은 물론 고혈압 발병 위험을 키우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제조 과정에서 영양소는 사라진다 첨가물 문제뿐만이 아니다. 미숫가루는 생곡물을 그대로 가는 것이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