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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슈퍼스타 클라스’ 뿜뿜…“전성기 때 헬기타고 스케줄 소화”
‘한국의 마돈나’ 가수 김완선이 과거 전성기 너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경험을 공개했다. 당시 김완선은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이동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가장무도회’ 특집을 맞아 김완선, 치타, 김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붐은 김완선에게 “전성기 때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서 “스케줄을 차량으로 다닌 건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방송녹화가 하루에 4~5개 있었고, 당시에는 나이트클럽 행사도 많아 하루 10개 정도 일정을 소화했다”면서 “헬기 타고 다닌 적도 있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완선은 과거 특별한 이유 때문에 방송출연을 정지당했던 사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대중가요계에서 섹시 콘셉트를 장착한 첫 여가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과거 이러한 콘셉트의 가수들이 전무한 상황에서 웃지못할 헤프닝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것. 붐은 “김완선 선배님이 과거 방송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눈빛 때문에 정지를 당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완선은 “사실이다. 6개월 정도 정지를 받았다”며 “그때 의상이 터틀넥 셔츠에 발목 덮는 긴 바지에 무릎까지 오는 롱코트였다”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