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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km 주행 전기 SUV가 2,600만원? BYD 팡청바오 ‘바오3’, 드론까지 품고 ‘가격 파괴’!
BYD 팡청바오 바오3, 2,600만원대 ‘가격 파괴’ 선언! 501km 주행, DJI 드론까지 갖춘 중국산 프리미엄 전기 SUV 등장에 시장 ‘술렁’.
2천만원대 프리미엄 SUV? BYD의 ‘가격 파괴자’ 등장
중국 전기차 공룡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팡청바오(Fang Cheng Bao)’가 사고(?)를 쳤다. 현지 시각 16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인 ‘바오 3(Bao 3, 豹3)’를 공식 출시했는데, 시작 가격이 고작 13만 3,800위안(약 2,6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 프리미엄을 표방하면서도 파격적인 가격표를 들고나와, 특히 가격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을 정조준하고 있다. 성능도 ‘프리미엄급’… 제로백 4.9초, 주행거리 501km
가격이 저렴하다고 성능까지 얕볼 수 없다. BYD의 최신 ‘e-플랫폼 3.0 Evo+’를 기반으로 개발된 바오 3는 후륜구동(RWD)과 사륜구동(AWD) 모델로 나뉜다. RWD 모델은 최고출력 215마력, 제로백 7.9초의 준수한 성능을 내며, AWD 모델은 합산 최고출력 415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9초 만에 도달하는 괴력을 뽐낸다. 두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