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믿고 샀는데 갑자기 ‘뚝’... 세계 1위 배터리, 정말 괜찮을까?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리오토(Li Auto)가 야심 차게 내놓은 SUV 모델 ‘L6’에서 심각한 결함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출고된 지 두 달도 채 안 된 신차가 주행 중 갑자기 멈춰서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문제 차량 모두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CATL의 제품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리오토의 품질 관리 능력은 물론, CATL 배터리의 신뢰성에도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출고 두 달 만에 길 위에서 멈춘 차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리오토 L6 차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출고 58일 만에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멈췄다”, “구매 3개월 만에 배터리 이상 경고를 받았다” 등 구체적인 경험담이 공유되며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비슷한 증상을 겪었다는 다른 차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조사 측은 명확한 원인 규명이나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비스센터는 개별 점검을 안내할 뿐, 근본적인 대책은 부재한 상황이다.
문제의 중심에 선 세계 1위 CATL
이번 전원 차단 문제는 유독 CATL 배터리를 장착한 L6 차량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배터리 셀 자체의 결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