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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혼 20년 만에 핑크빛? 배해선에 플러팅 “예쁘시네요”
이상민이 배해선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배우 배해선에게 플러팅을 했다.
이날 최진혁은 “이상민이 사석에서 술 한 번 같이 하고 싶다고 했던 누나가 있다”며 배해선을 소개했다.
직접 등장 음악까지 틀고 등장한 배해선의 모습에 이상민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배해선은 1974년생 미혼으로, 이상민 보다 1살 연하다.
이상민은 6년 전 방송에서 노래하는 배해선의 모습을 보고 사석에서 “같이 술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고. 이상민은 “그때는 내가 되게 도전적이었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워낙 연기 잘하고 보는 드라마에 거의 다 나오셨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정석용은 배해선에 대해 “같은 작품을 2~3번 했는데, 말하는 것만 봐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이상민과 배해선은 서로의 나이를 확인하며 같은 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았고, 창천초 동문이며 서울예대 출신이라는 많은 공통점을 찾은 것.
이상민은 특히 초등학교 인연에 놀라며 “나랑 학교를 같이 다녔다. 같은 학년으로 다녔다. 호적에 75년생으로 돼 있다. 김진동 교장 선생님 몰라요?”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