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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中 여성들과 길거리서 춤추는 영상 확산…“중국에서 틱톡커하나”
‘버닝썬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가 한국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인 여성들과 춤을 추는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서 승리는 중국어로 “하나, 둘, 셋”이라고 구령을 외치며 여성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중국에서 틱톡 활동을 하나?”, “왜 저러고 있는 거야”, “중국어로 뭐라고 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승리, ‘버닝썬 사태’ 이후 1년 만에 공개된 근황
승리는 2019년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불법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횡령(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자금 유용), 상습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2020년 군 입대를 하며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