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긴 차가 답은 아니지만”… 1억대 벤츠 S클래스, 롱바디 638대
1억 원을 넘는 대형 세단을 고를 때 가격표만큼 살펴볼 대목이 있다. 차체 길이에 비용을 더할지, 뒷좌석 편의 장비까지 갖춘 상위 모델로 갈지다. 벤츠 S클래스의 9월 국내 판매 집계에는 차체 형태와 모델별 선택이 담겼다.
부분변경 모델은 디지털 기능과 실내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다만 판매 집계만으로 구매자의 이유를 단정할 수는 없다. 가격과 사양, 경쟁 모델까지 함께 보면 숫자 뒤의 선택 기준이 드러난다.
S클래스 판매 구성과 롱바디 선택
9월 판매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차체는 롱바디였다. S클래스 전체 판매 878대 가운데 롱바디 계열은 638대로, 약 72.7%를 기록했다. 열 대 중 일곱 대가량이 긴 차체를 택한 셈이다.
모델별로는 S450 롱바디가 302대로 가장 많았고 S500 롱바디가 241대로 뒤를 이었다. S450 일반 차체는 195대, S580 롱바디는 95대, S350d는 45대였다. 이 집계는 공개된 모델별 수치를 합산한 것으로, 878대 전체가 부분변경 신형이라는 뜻은 아니다.
가격 차이와 뒷좌석 사양
판매량과 가격을 나란히 놓으면 선택의 차이가 구체적으로 보인다. S450 4매틱은 1억6240만원, S450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