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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첫사랑’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 체포…추락하는 청춘, 나락으로 떨어진 ‘별’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승리 절친’ 꼬리표에 병역 기피 논란까지, 끝없는 추락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대만 배우 왕대륙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자유시보, TVBS 등 대만 현지 언론은 4일, 왕대륙이 지난해 4월 우버 택시 기사와의 갈등 과정에서 폭행을 사주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테슬라 픽업 불만에 시작된 갈등... 재벌 2세에 ‘폭행 청탁’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은 지난해 4월 대만 공항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하던 중 차량 상태와 운전 방식에 불만을 품고 기사와 말다툼을 벌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도 소지품을 차에 두고 내린 왕대륙은 테슬라 문 여는 법을 몰라 창문을 심하게 두드리며 분노했고, 이에 기사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분노를 참지 못한 왕대륙은 재벌 2세 지인에게 기사와 업체 관계자들을 폭행해달라고 청탁했고, 이로 인해 기사 등은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병역 기피 혐의 조사 중 범행 드러나... ‘승리 절친’ 꼬리표도 악영향
이번 사건은 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드러났다. 왕대륙은 심장병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