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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 혹독한 식단관리 공개…“남들 다먹는 라면? 나는 1년에 한번만!”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지독한 자기관리를 보여줘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4시간이 모자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사배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가 하면 영양제와 간단한 쉐이크로 배를 채웠다. 이사배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에도 혼자 샐러드를 꺼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옆자리 직원은 이사배에게 “한입만 먹어보라”는 제안에도 냄새만 맡으며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배의 매니저는 “내가 졸라서 일 년에 한 번 정도 떡볶이를 먹는다”라며 “라면과 마라탕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절대 안 먹고 참는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엄격한 관리를 이어가는 탓에 냉장고는 텅텅 비었지만, 서랍에 찬 많은 뷰티 아이템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사배는 “라면을 마지막으로 먹은 게 작년이다”라며 “매일 촬영이 있는데 부을까 봐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사배는 회사에 출근을 한 뒤 직원들의 얼굴을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관심의 표현이라면서 직원들의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이 바뀐 것을 알아봤다. 매니저는 “제품이 바뀐 것까지 캐치할 정도로 눈썰미가 좋다”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