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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비혼 출산 이유 “아이 원했지만..전 남친에 차이고 조기 폐경 위기”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비혼 출산 이유를 밝혔다.
최근 사유리는 아들 젠 육아에 여념이 없는 사유리는 “요즘 아들이 ‘엄마 미워’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럴 때마다 ‘난 네가 좋다’고 한다”면서 “아빠가 없으니 엄하게 훈육해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아빠는 어디있냐?”는 질문을 받았다는 사유리는 “아빠는 없다고 설명했다. 엄마랑 젠, 둘 뿐이라고 말했다. 이후 아들이 ‘아빠는 없다’고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비혼 출산에 대해 “변호사 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했다. 결혼을 원했는데 거절당하고 차였다”면서 “사랑하지 않은 다른 남자와 가정을 꾸리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조기 폐경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 슬퍼서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릴까도 생각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평소 아이를 원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사유리는 ‘해보는 데까지 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고 미국 정자기증 병원을 찾아봤다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본 정자기증 병원을 알게 된 사유리는 코로나19로 나라 간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