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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찜한 베트남 천재, 서울대 장학금 거절하고 KAIST로
미국 수능(SAT) 만점, 베트남 대입 전국 수석.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베트남의 ‘천재 여고생’ 호앙 흐엉 장이 최종 행선지로 한국을 택했다. 세계 유수 대학들의 제안을 뒤로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선택한 배경에는 그녀의 독특한 학습 철학과 삼성의 장기적인 인재 확보 전략이 맞물려 있다.
그녀의 선택을 두고 교육계와 산업계의 시선이 동시에 쏠리는 이유다. 단순한 유학을 넘어, 한국 기업의 미래 기술 경쟁력과 직결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서울대 전액 장학금도 거절한 이유 하노이사범대 부설 영재고에 재학 중인 흐엉 장은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재였다. SAT 1600점 만점과 IELTS 8.0점을 기록했고, 올해 베트남 대입 시험에서는 수학·물리·영어 과목에서 30점 만점에 29.75점을 받아 전국 공동 수석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에 베트남 빈그룹의 빈대학은 물론 서울대학교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최종 선택은 KAIST 컴퓨터공학과였다. 흐엉 장은 “새로운 교육 환경에서 도전하고 싶다”며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구해 인류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AT 만점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