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8월의 불볕, 에어컨만큼 시원한 캐나다 최고의 ‘동굴 체험’ 매력에 빠져보자
8월의 절반을 넘기며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자연이 품은 동굴의 시원한 공기는 특별한 피서지를 제공한다. 동굴에서는 더위를 잊고 자연이 만든 청정 공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찌는 듯한 날씨를 벗어나 시원한 동굴의 품으로 들어가 보자. 모든 것이 상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여름의 캐나다 여행자라면 무더위를 날려보낼 특별한 경험을 추천한다. 온타리오주 최고의 스키 리조트인 블루마운틴은 캐나다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이면 갈 수 있고, 여러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레져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분들 중 한국에서 지인들이 방문할 때 나이아가라와 퀘벡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가는 곳으로 블루마운틴을 꼽을 수 있다. 블루마운틴은 오대호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휴론 호수(Lake Huron)의 선박 수송을 위해 1858년경에 만들어진 마을인 컬링우드(Collingwood)에 있다. 블루마운틴에서 가까운 곳으로 컬링우드에 있는 담수호 비치인 와사가비치(Wasaga Beach)가 있다. 와사가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긴 (14킬로미터, 해운대의 약 10배)다.
블루마운틴의 여름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겨울만큼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