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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고백 8일 만에 스토킹 피소…서민재 “연락 막힌 채 고소만 돌아왔다”
임신 사실을 공개한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아이 아버지로 지목된 남자친구 A씨와의 갈등을 직접 밝혔다. 그는 “아이를 위해 연락을 시도했을 뿐인데 스토킹으로 고소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7개월 연애, 진지했던 관계…임신 이후 극적인 갈등 시작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는 5월 15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임신 사실을 A씨에게 알린 뒤 대화가 단절됐다. 결국 SNS로 연락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개월간 교제했고, 결혼도 고려하던 사이였다. A씨는 서민재의 여동생 결혼식에도 참석했을 정도로 가족과 가까운 관계였다고 한다. 하지만 임신 소식을 전하자 A씨의 부모는 “아이를 낳아도 호적엔 올리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고, 이후 대화는 급격히 냉각됐다. “호적은 안 돼”라는 통보…그 후 대화는 단절
4월 말 양가 부모와本人이 모인 자리에서 A씨 부모는 “지우라고 한 건 아니지만 호적엔 못 올린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서민재는 “낳든 말든 상관없다며 아이 존재 자체를 부정한 느낌이었다”며 심리적 충격을 털어놨다.
5월 2일, A씨는 문자로 “엄마도 화났다. 나는 이제 너랑 이야기하지 않겠다. 아이는 낳으면 법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