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000원인데 노천탕이 15개”…서해 낙조까지 보는 석모도 미네랄 스파
아직 한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달라지는 시기다. 그렇다고 온천 여행을 겨울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인천 강화 석모도에는 서해를 바라보며 몸을 담글 수 있는 ‘석모도 미네랄 스파’가 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갔다가 바닷바람으로 열기를 식히고, 시간이 맞으면 붉게 내려앉는 서해 낙조까지 볼 수 있다. 입장료도 성인 기준 9000원. 수도권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온천과 바다, 사찰, 해변까지 하루에 묶을 수 있어 초가을 당일치기 여행지로 눈여겨볼 만하다. ■ 51℃ 온천수가 지하 460m에서…미네랄 뭐가 좋길래
석모도 미네랄 스파가 일반 목욕탕과 다른 이유는 ‘물’에 있다.
이곳에서는 지하 460m 화강암층에서 용출되는 약 51℃의 고온 온천수를 사용한다. 온천수에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튬, 염화나트륨 등 여러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다.
강화군이 공개한 자료에서는 순천향대 연구 내용을 토대로 미네랄 온천욕이 피부 보습과 피부장벽 기능,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관절염이나 근육통 등의 완화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온천욕은 어디까지나 휴식과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즐기는 것이 좋으며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행위로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