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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에 물든 황금빛 바다 위를 달리는 꿈,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낭만적인 40분을 선사합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스카이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며, 황홀한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난 10일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를 직접 체험한 한 방문객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펼쳐지는 황금빛 바다를 바라보며 스카이바이크를 타는 경험은 그 어떤 놀이기구보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는 왕복 40분 코스로 운영되며,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레일 위를 달리며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출발 지점에서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도착 지점에서는 석양으로 물든 붉은 바다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최근에는 오르막길과 힘든 구간에 전동 시스템이 도입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평지 구간에서는 직접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