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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처 가족 언급하며 ‘욱’… “논리·이성 없어, 돈 빌려줄 거 아니면 싫은 소리 마”
‘라디오스타’에서 폭탄 발언, 전처와의 금전 문제 다시금 수면 위로 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전처와 그 가족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8일 방송에서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성진 스님으로부터 복돈을 받자 “전처가 독실한 불교 신자였다”며 과거 이혼 경험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처가 자신의 계좌를 통해 불교 단체에 자동 이체를 설정해 놓았고, 이혼 후에도 이체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만큼 제가 불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돈 빌려줄 거 아니면 싫은 소리 마” … 전처 가족 향한 격한 발언
이어 김구라는 코미디언 출신 투자자 황현희와 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처 가족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돈 좀 벌었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는 황현희의 말에 “내 전처 가족 얘기하는 거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구라는 “가족들은 논리와 이성이 없다”며 “돈을 빌려줄 거 아니면 싫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황현희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난 다 해줬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해줬다”고 답하며 과거 전처의 빚을 갚아준 사실을 간접적으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