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영하의 날씨에도 끄떡없다!” 로터스 에메야, 혹한 테스트서 테슬라, 포르쉐 압도!
“전기차는 추위에 약하다?” 이 편견을 산산조각 낼 괴물 전기차가 등장했다. 바로 로터스의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다. 노르웨이자동차연맹과 자동차 전문 매체 MOTOR가 공동 주관한,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전기차 테스트”로 악명 높은 ‘엘 프릭스’ 혹한 테스트에서 에메야는 테슬라, 포르쉐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으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겨울철 주행거리? 걱정 마!” 경쟁 모델들 20%대 감소율 보일 때, 에메야는 고작 14.2%!
‘엘 프릭스’ 테스트의 핵심은 혹한의 환경에서 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을 낱낱이 파헤치는 것이다. 특히, WLTP(국제표준시험방법) 인증 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 감소율은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이 부분에서 에메야는 경쟁 모델들을 압도했다. 푸조 E-3008(28.6%), E-5008(27.7%), 테슬라 모델3(23.6%), BMW i5(21%) 등 대부분의 전기차가 20%대의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 에메야는 단 14.2%의 감소율을 기록하며, 추위에도 끄떡없는 강인함을 증명했다. 포르쉐 타이칸(14.9%)과 비교해도 앞서는 수치다. 한마디로, 에메야는 “겨울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