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핀들 그릴 버린 8세대 렉서스 ES! 하이브리드·전기차(350e/500e) 동시 출격... 제네시스 나와!
렉서스가 37년 역사의 브랜드 간판 모델 ES를 완전히 갈아엎었다. 8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온 2026년형 신형 ES는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ES 350h)와 순수 전기차(ES 350e, 고성능 500e)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렉서스 전동화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상징과도 같던 스핀들 그릴 대신 매끈한 ‘스핀들 바디’를 입고 나타난 새 ES는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판도 변화를 강력하게 예고하고 있다. ‘3개의 심장’ 골라 타는 재미! HEV부터 고성능 BEV까지
신형 ES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세 가지 심장을 준비했다. ‘조용한 강자’로 명성을 쌓아온 하이브리드 모델 ‘ES 350h’는 검증된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개선해 극강의 효율성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약속한다.
이번 8세대 모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순수 전기차 라인업이다. ‘ES 350e’는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낮게 깔아 무게중심을 최적화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정점에는 고성능 사륜구동 전기차 ‘ES 500e’가 포진한다. 렉서스의 첨단 전기 사륜구동 기술 ‘DIRECT4’를 탑재해,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100:0에서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