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살은 빼고 싶은데 근육도 빠질까봐”...단백질로 덜 배고프고 더 빠지게 하는 방법
“적게 먹어야 빠진다”는 말을 알면서도,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배고픔과 유지력 때문입니다. 여기서 단백질은 생각보다 강력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음식을 소화·대사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도 커져 자연스럽게 ‘덜 먹고 더 태우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감량 중 가장 피하고 싶은 근손실과 대사 저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체중을 “빼는 것”뿐 아니라 “유지하는 것”까지 고려할 때 유리한 전략으로 꼽힙니다.
단백질은 ‘식욕 호르몬’을 바꿉니다 체중은 뇌(특히 시상하부)가 여러 신호를 종합해 조절하는데, 그중 중요한 신호가 포만감·배고픔 호르몬입니다.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GLP-1, PYY, CCK 같은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은 올라가고, 그렐린 같은 배고픔 호르몬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지방 일부를 단백질로 바꾸면, 같은 식사여도 덜 허기지고 더 오래 든든해져 결과적으로 총 섭취 칼로리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소화 자체’가 칼로리를 태웁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흡수·대사에 에너지가 드는데, 이를 음식의 열효과 라고 합
202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