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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너의 사랑을 이곳에 가져왔다”…보라빛 윙크에 멈춰선 시간
1일, 아이브 장원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편의 시처럼 감성을 담은 사진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I left my love there, and brought your love here(내 사랑을 거기 두고, 너의 사랑을 이곳에 가져왔다)”라는 문장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장원영은,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차 안에 앉은 채 자연광을 그대로 머금은 장원영은 윙크 하나, 미소 하나로 보는 이의 손끝을 멈추게 한다. 햇살이 스치는 얼굴 위로 부드러운 분위기와 미묘한 감정선이 교차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보라색 홀터넥과 인형 같은 비율…현실을 잊게 하는 실루엣 특히 눈길을 끈 건 보라색 홀터넥 원피스를 입은 전신 사진이다. 광각 렌즈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길게 뻗은 다리와 섬세한 포즈는 ‘현실 초월 비주얼’이라는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 의자에 살짝 기댄 상태에서 촬영된 사진조차도 프레임을 가득 채운 장원영의 실루엣은, 단순한 미모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홀터넥의 부드러운 곡선은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했고, 섬세한 감정선과 조화를 이루며 화면을 압도했다.
“계속 사랑하게 된다”…팬심을 자극한 여신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