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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가영 등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3명과 재계약
MBC가 고(故) 오요안나(1996~2024)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거명된 3명과 재계약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MBC는 “지난 20일 기상캐스터 김가영, 이현승, 최아리와 재계약했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A와는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관리감독 조사 결과 김가영을 비롯해 이현승, 최아리 등 3명을 가해자로 볼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로 근무하며, 1년 단위로 재계약하고 있다.
시기상 지난해 말 계약이 이뤄져야 했지만, 고 오요안나의 죽음에 둘러싼 의혹 등으로 5개월여 지난 현재 계약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서부지청이 MBC를 상대로 진행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측은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면서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는 않아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시 고용부는 가해자가 1명인지 다수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A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은 같은날 공식입장을 내고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라며 “문화방송은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