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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은 축제처럼”... 안타까움 더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충격, 생전 인터뷰 재조명 배우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이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과거 그가 영화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진행했던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는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죽음을 앞둔 소녀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장례식장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축제처럼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죽음을 앞두고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은 사람으로 부모님을 꼽으며 “하지만 내가 먼저 갈 수는 없으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 ‘해를 품은 달’로 얼굴 알려 1985년생인 송재림은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훤(김수현 분)의 호위무사 ‘운’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용의자’, ‘야차’, ‘미끼’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2014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