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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지 않은 청정 자연, 강원도 양구군 숨은 명소 BEST 5
강원도 최북단, 휴전선과 맞닿은 곳에 자리한 양구. 이름조차 생소한 이곳은 분단의 아픔과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숨은 여행지입니다.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고요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혹은 역사의 흔적을 따라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양구가 바로 그 곳입니다.
50년 침묵을 깨고 드러난 DMZ의 비경, 두타연 평화누리길 5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두타연은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굽이쳐 흐르는 사태천이 곡류목이 끊어지면서 만들어낸 두타연 폭포는 웅장한 물줄기와 햇빛에 반짝이는 물안개가 어우러져 마치 신선이 사는 곳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폭포 아래에는 20m 높이의 거대한 바위 병풍이 펼쳐져 있으며, 그 아래 깊고 푸른 물은 천연기념물 열목어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두타연 평화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숲길 곳곳에 숨겨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세요.
배우 소지섭이 사랑한 그 길, 소지섭길 양구에는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특별한 길, ‘소지섭길’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따서 선정한 51km에 이르는 소지섭길은 두타연, 파로호, 펀치볼 마을, 제4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