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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망했다더니” 혼다, 어코드 기반 신차로 스바루 정조준
혼다가 과거 실패를 겪었던 모델을 다시 꺼내 들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크로스오버로, 특정 경쟁 모델을 정조준한다.
과거 단종의 아픔을 겪은 ‘어코드 크로스투어’의 개념이 부활하는 배경에는 경쟁사 ‘스바루 아웃백’의 선전과 ‘하이브리드’ 중심의 미래 전략이 맞물려 있다. 10년 전과는 시장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판단이 깔렸다.
혼다 고객들이 스바루 아웃백으로 떠나는 배경
내부 자료는 혼다의 움직임을 설명한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혼다를 떠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량 상위권에 스바루 아웃백이 꾸준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는 혼다 판매망에서도 아웃백과 직접 경쟁할 모델이 필요하다는 요구로 이어졌다. 세단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전통적인 SUV의 높은 차체까지는 원하지 않는 고객층을 공략할 카드가 없다는 지적이다.
가칭 ‘어코드 SUV’는 이 틈새를 노린다. 기존 어코드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발 비용을 줄이면서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과거 어코드 크로스투어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까
새로운 크로스오버는 어코드 세단의 긴 차체를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대형 해치를 적용하는 형태가 유력하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