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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억울하고 분통” 연돈볼카츠 사태 해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과의 갈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월 23일, 백종원은 자신의 채널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매출액과 수익률 논란
최근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더본코리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며 본사가 허위·과장 매출액과 수익률을 내세워 가맹점을 모집했다고 주장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 억울함을 표명하며, 두 가지 주요 쟁점을 반박했다. 첫 번째 쟁점은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생명력이 3.1년으로 짧다’는 주장이다. 백종원은 이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며, 영업기간과 존속기간의 차이를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자료에는 ‘영업기간’만이 공시되어 있으며, 이는 매장을 오픈한 날로부터 정보공개서 신고 기준시점까지의 기간이다. 따라서 ‘3년 만에 망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쟁점은 ‘매장 당 매출은 반토막 났는데 본사 매출은 9배 늘었다’는 주장이다. 백종원은 평당 매출을 비교해야 한다며, 2010년과 2023년의 매장 평균 평수를 비교해 설명했다. 2010년에는 평균 평수가 50평이었으나, 2023년에는 23평으로 줄어들었고, 이는 빽다방 같은 소형 브랜드의 론칭 때문이라고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