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클릭비 출신’ 오종혁, 딸 로지 출생 당시 어려움 고백…“코로나로 모든 일 끊겨”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32개월 딸과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종혁은 12일 오후 8시3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해 자신의 딸 로지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딸 로지가 태어났을 때 코로나19와 시기가 겹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종혁은 “코로나 시기에 로지가 태어났는데 모든 일이 끊겼다”면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려운 상황을 넘겨보고자 1년 동안 5일 만 쉬면서 열심히 일했다”며 “로지를 제대로 돌봐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모처럼 딸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 오종혁이 간장 달걀밥, 소시지볶음으로 정성껏 로지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종혁은 로지를 위해 생애 첫 김밥 말기에도 도전했다. 오종혁은 서툰 칼질로 오이를 조각하듯 자르고 김과 김발을 같이 말아버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로지는 맛이 없었는지 굳은 표정으로 김밥을 반납했다. 로지는 “당근이 맛있어? 김밥이 맛있어?”라고 묻는 오종혁에게 망설임 없이 “당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오종혁은 딸 오로지가 1만2000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