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45)가 다시 요가 지도자로 무대에 섰다. 한동안 쉬어갔던 요가 강의를 재개하며, 팬들과의 또 다른 방식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명상 중인 영상 공개… “내일 수업에서 만나요”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내일 수업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요가복을 입고 가부좌를 틀어 앉은 채 기타 소리에 맞춰 조용히 명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고요한 분위기와 집중된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요가웨어 매장에서 수강생 지도하는 모습 공개 18일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된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과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직접 수강생들을 지도하며 요가 동작을 설명하는 등 전문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실제 수강생들과 눈을 맞추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의 모습은, 가수로서의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과거 제주 요가 클래스 이후, 점진적 복귀 이효리는 과거 제주도에서 정기적으로 요가 수업을 열며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혀왔다. 하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한 식품 브랜드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