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힘 넘치는 친환경 야수” 포드 레인저 PHEV, 하이브리드 심장 달고 유럽 질주 예고
포드가 픽업트럭 시장에 친환경 바람을 불어넣을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IAA 교통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레인저 PHEV는 터프한 외모에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힘이 넘쳐난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가솔린 엔진 + 전기 모터 = 275마력 괴력
레인저 PHEV는 2.3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75kW 전기모터가 환상의 콤비를 이뤄 최고 출력 275마력, 최대 토크 69.9kg·m라는 괴력을 발휘한다. 웬만한 스포츠카 뺨치는 성능이다. 11.8kWh 배터리 덕분에 전기만으로도 약 45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주행 시 연료비 걱정을 덜 수 있다. 터프함은 그대로, 친환경 매력 추가
외관은 기존 레인저의 터프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면 펜더에 충전 포트를 추가해 친환경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스톰트랙 트림은 18인치 알루미늄 휠, 새로운 육각형 그릴, PHEV 로고 등으로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럭셔리한 실내, 첨단 기술의 향연
실내는 고급 소재로 마감되어 픽업트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럭셔리하다. 10개 스피커를 갖춘 B&O 사운드 시스템은 귀를 즐겁게 하고, 12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36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