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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2억 빚내 차린 제주 카페, 옆집 사장님 분노의 ‘티아라 소환’?…누가 더 ‘선’ 넘었나
배우 이동건이 오랜 꿈이었던 카페 사장님으로 제주 애월읍에 입성했지만, 축포 대신 이웃과의 갈등설이 먼저 터져 나왔다. 공사 소음 등으로 시작된 불만이 이동건의 과거 연애사까지 들추는 ‘황당 저격’으로 번지면서, 도리어 저격 당사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는 모양새다. 과연 누구의 예의가 더 실종된 것일까. ‘시끄럽고 주차 얌체?’…꿈 이룬 이동건, 시작부터 ‘삐걱’
사건의 발단은 이동건 카페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불만 표출이었다. 한 네티즌 A씨는 SNS를 통해 “밤 11시까지 공사하는 통에 사람도, 강아지(진순이)도 잠을 못 잤다”며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이동건 카페 측이 A씨의 주차장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듯한 정황까지 언급하며 “시작부터 인상이 좋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또 다른 이웃 카페 사장 B씨 역시 “방송 촬영 일정 맞춘다고 주민 피해는 생각 않고 밤늦게까지 공사를 강행했다”며 “양해를 구하는 게 먼저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동건은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제주 카페 창업의 꿈을 밝히고, 2억 원 대출까지 받아 직접 커피를 배우는 등 열정을 보였던 터라 개업 초기 불협화음은 아쉬움을 남겼다. 카페는 오픈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