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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반듯하게 넣었는데”…전기장판 접어 보관하면 열선 손상 위험
겨울이 지나면 전기장판을 접어 상자에 넣어 두는 경우가 많다. 부피를 줄이고 수납하기 편해서다. 하지만 겉으로 반듯하게 정리된 장판 안에서는 열선이 꺾여 손상될 수 있다.
손상은 보관 중 바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다시 꺼내 전기를 연결한 뒤 문제가 나타나는 상황을 막으려면, 정리할 때의 모양과 다음 사용 전 점검을 함께 살펴야 한다.
접힌 자리에 남는 열선 손상 전기장판 내부에는 열을 내는 가느다란 열선이 지나간다. 장판을 같은 자리에서 반복해 접으면 열선이 날카롭게 꺾이고, 겉을 감싼 피복이 벗겨지거나 열선이 끊어질 수 있다.
손상된 열선에 전기가 흐르면 해당 부위가 과열될 가능성이 있다. 장판 표면에 뚜렷한 흔적이 없어도 내부 손상이 생겼을 수 있어, 접어 둔 기간만으로 안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보관할 때는 열선이 급하게 꺾이지 않도록 느슨하게 말아 두는 편이 낫다. 수납 공간을 아끼려고 네모나게 접는 습관은 다음 겨울 사용 때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말아서 보관할 때 지킬 점 접는 대신 장판을 느슨하게 말아 열선에 꺾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꽉 조여 말거나 접힌 자국이 남도록 힘을 주는 방식도 피해야 한다.
말아 둔 장판 위에는 무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