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점심은 가볍게 국수? 60대 넘었다면 ‘이렇게’ 드시면 큰일 납니다
점심시간, 마땅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국수 한 그릇은 간편한 선택지다. 후루룩 넘기기 좋고 소화도 잘되는 듯하다. 하지만 60대 이후 혈당 관리를 시작했다면 이 선택을 다시 고민해 봐야 한다.
부드러운 면 요리가 식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단순히 면 자체에만 있지 않다. 함께 들어가는 양념과 먹는 방식이 혈당 수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밥보다 빨리 오르는 혈당의 이유 국수 대부분은 겉껍질을 벗겨낸 정제 밀가루로 만든다. 식이섬유가 적어 소화 흡수가 빠르다는 의미다. 섭취 즉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을 가파르게 끌어올린다. 밥과 반찬을 먹을 때보다 식사 시간이 짧다는 점도 한몫한다. 면은 씹는 과정 없이 삼키기 쉬워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기 쉽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어도 더 빠르고 높게 혈당이 오르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더 위험하다 국수 종류에 따라 혈당 부담은 달라진다. 특히 비빔국수는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양념장에 설탕, 물엿, 과일청 등 단순당이 대거 포함되기 때문이다.
매운맛에 가려져 단맛을 인지하기 어렵지만, 우리 몸은 정직하게 반응한다. 정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