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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해 찍었다”...류승용, ‘김 부장 이야기’ 종영 소감 밝혀
“진심을 다해 찍었다”… 류승룡의 뜨거운 소감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지난 달 30일 종영을 맞으며, ‘김 부장 패밀리’로 불린 류승룡·명세빈·차강윤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낙수 역으로 세상의 모든 ‘김 부장’들을 대변한 류승룡은 “정말 진심을 다해 촬영했다”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감독·스태프·배우들이 긴 시간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임을 강조하며 “시청자 반응에서 위로를 받아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드라마가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성취도 중요하지만 그다음 단계를 따뜻하게 준비하는 지혜, 그리고 애써놓고도 간과하기 쉬운 ‘가족, 동료, 친구’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자는 바람도 덧붙였다. 명세빈 “하진을 연기하며 많은 걸 배웠다”… 현실 아내들의 공감 이끌다 극 중 김낙수의 아내이자 김수겸의 어머니 하진 역을 맡아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명세빈은 “현실적이면서도 어디엔가 존재할 것 같은 인물을 연기하며 가족을 지키는 지혜를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중년의 위기 앞에서도 두려움 대신 다시 시작하는 인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