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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이준혁이 해냈다…‘좋거나 나쁜 동재’ 공개 첫 주에 티빙 1위
서동재 혼자서도 가능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가 첫 공개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시리즈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한 것.
‘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에이스팩토리 · 하이그라운드, 제공 티빙)는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수작 ‘비밀의 숲’ 스핀오프다.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는 과거 악연으로 얽힌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분)과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밀의 숲’ 1, 2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것은 물론 ‘비밀의 숲’ 시리즈를 함께했던 황하정, 김상원 작가가 집필을, 박건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바. 주인공 서동재‘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사건, 촘촘하고 예측 불가한 전개에 더해진 블랙코미디는 ’비밀의 숲‘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첫 공개분에서는 ’스폰검사‘라는 과거의 낙인에 발목 잡혀 부상 승진에 탈락한 서동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맹탕‘ 사건만 배정 받던 그에게 찾아온 ’대박 사건‘은 파헤칠수록 최악으로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