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이제 중국차 무시하면 안 되겠어요… 12시간 만에 2만 5천 대 계약된 SUV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한 번의 기록이 나왔다. 신생 전기차 브랜드가 내놓은 대형 SUV가 출시 반나절 만에 2만 5천 대에 육박하는 계약고를 올린 것이다. 놀라운 초기 판매량의 배경에는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상품성이 자리 잡고 있다. 과연 어떤 차이길래 시장이 이토록 뜨겁게 반응하는 것일까.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Xpeng)이 공개한 플래그십 SUV ‘GX’다. 샤오펑은 GX 출시 후 단 12시간 만에 확정 주문 2만 4863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단순 사전계약이 아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확정 주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X의 가격은 27만 9800위안부터 시작해 35만 9800위안까지 책정됐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6100만 원에서 7900만 원에 이르는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폭주한 것이다.
1585km, 주행거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한 번 충전과 주유로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샤오펑 GX가 내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이 상식을 뛰어넘는 주행거리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차(BEV)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