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해외여행 가서 로보택시 타봤더니…운전대도 페달도 없는데 ‘진짜 간다’
택시를 호출했는데 운전석에 아무도 없다. 그런데 차는 알아서 신호를 보고 차선을 바꾸며 목적지를 향한다. 이제 이런 장면은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로보택시’가 실제 요금을 받는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중동과 한국에서도 상용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명 관광지 대신 ‘운전자 없는 택시 타보기’를 버킷리스트에 넣어볼 만한 시대가 온 셈이다. ■ 로보택시가 뭐길래…이제 ‘실험용 자동차’ 아니다
로보택시는 카메라와 라이다, 레이더 등 각종 센서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택시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호출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는 과정은 일반 차량호출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사람이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상용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웨이모는 여러 도시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자회사 죽스(Zoox)는 한발 더 나아가 애초에 운전대와 페달조차 없는 전용 로보택시를 개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렇다면 2026년 현재 여행자가 실제 로보택시를 타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① 미국|샌프란시스코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