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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계급전 통했다..‘흑백요리사’ 넷플릭스 1위 ‘전 세계 열풍’
요리 서바이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지난 9월 3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5.2%)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에서 대상을 OTT까지 확장한 이후 첫 1위를 기록한 웹예능 콘텐츠다. 조사는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묻는 방식(2개까지 응답)으로 실시했다. 지난 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도 ‘흑백요리사’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 66.1% 포인트가 상승하며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해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 이후 전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비드라마 중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다.
비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는 백종원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최현석, 안성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최강록이 5위, 선경 롱게스트, 여경래, 정지선, 이미영, 파브리치오 페라리, 강승원 등이 상위권에 안착하며 기세를 보였다.
넷플릭스 자체 순위에서도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