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새 남자친구 데려온 엄마, 아들과 갈등 심화… 가출까지 이어져 최근 방송에서 공개된 배우 최지혜와 아들 사이의 갈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혼 후 새로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온 최지혜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들은 갑작스러운 엄마의 이혼 소식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집에 있는데 엄마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들어와 ‘자기야’라고 부르는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엄마가 미쳤나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아들은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저러는 거냐”며 엄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최지혜는 “너는 내 삶을 모른다. 힘든 이유를 꼭 말해야 할 필요는 없다”며 아들의 간섭을 불편해했습니다. 아들은 “됐어, 찾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가버렸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최지혜는 아들의 질문에 “네가 이혼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 했을 것 같냐”고 되묻는 등 아들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엄마가 너무 이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