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석 당일에도 문 엽니다”…서울에서 돈 안 들이고 놀 수 있는 곳
추석 연휴에 서울에 남기로 했다면 굳이 멀리 떠날 필요는 없다. 평소 입장료를 받던 궁궐이 무료로 문을 열고, 도심 한옥마을에서는 국악 공연과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박물관에서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다만 모든 관광지가 연휴 내내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올해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도 갈 수 있는 곳과 특정 날짜에만 행사가 열리는 곳을 구분해두면 헛걸음 없이 서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 경복궁부터 창덕궁까지…4대궁 입장료 ‘0원’
가장 먼저 눈여겨볼 곳은 서울의 궁궐이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 개방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광화문 일대를 여행한다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기 좋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는 파수의식도 볼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다만 모든 구역이 무료인 것은 아니다. 창덕궁 후원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복궁 야간관람 등 별도 프로그램도 일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