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혈된 눈 셀카에 팬들 ‘발 동동’…건강 이상 신호? 가수 박봄이 충혈된 눈이 담긴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14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박봄 with Chanel 흰색 귀걸이랑 옷이에요. hope you like it. 잘자요. 여러분 Zzz”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풀 메이크업에도 감출 수 없는 충혈된 눈…팬들 “건강 챙겨요”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화려한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충혈된 눈을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팬들은 “언니 눈이 너무 빨개요... 많이 쉬세요”, “언니 아프지 마 사랑해”, “언니! 눈 건강 꼭 챙겨 사랑해!”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2NE1 전성기부터 힘겨웠던 시간까지…박봄의 롤러코스터 인생 2009년 걸그룹 2NE1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박봄은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Fire’, ‘I Don’t Care‘, ’Go Aw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4년, 과거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약물 반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건강 문제와 외모 변화로 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