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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나쁜 남자와 교제했다”…‘커플팰리스2’ 술렁
빅뱅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연예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유혜원은 5일 방송된 Mnet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2’에서 60명 중 19번 출연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여자 출연자들은 “예쁜 사람이 있어서 눈이 계속 갔다”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 “왜 여기에 있지 싶었다” 등의 반응으로 유혜원의 미모를 극찬했다.
유혜원은 “엄마랑 여동생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아버지가 없어서 내가 그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라고 밝히며 “어릴 때부터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하는 성격인데, 오늘 그걸 못 먹으면 슬프다. 그래서 열심히 일한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힌 유혜원은 “결혼 조건은 가족을 지원하는 저를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연애 경험은 나쁜 남자랑,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나봤다. 그런 남자 말고 좋은 사람과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결혼하는 게 내 인생의 꿈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1라운드에서 남성 출연자들에게 어떤 질문도, 선택도 하지 않은 유혜원은 “다 너무 훌륭하시고 멋지지만, 나는 신중하니까 한 분을 뽑는 게 너무 어려웠다. 나쁜 남자 말고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