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안전의 상징 볼보마저 흔들… 미국서 발표한 ‘최고의 패밀리카’ 순위
‘크고 튼튼한 차가 가장 안전하다’는 오랜 믿음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평가 기관인 컨슈머리포트(CR)가 2026년부터 적용할 새로운 자동차 안전 등급 시스템 ‘세이프티 버딕트(Safety Verdict)’를 공개하며 자동차 업계에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사고 시 탑승자를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를 넘어, 첨단 기술을 이용해 ‘충돌 자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90년에 걸친 CR의 안전 연구 데이터가 집약된 이 새로운 기준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차’를 고르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전망이다.
새로운 왕좌에 오른 스바루, ‘충돌 회피’가 핵심
새로운 평가 시스템의 첫 번째 왕관은 의외의 주인공인 ‘스바루 포레스터’에게 돌아갔다. CR은 충돌 테스트 결과는 기본이고, 모든 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는지, 심지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이 운전 중 얼마나 직관적인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고 등급인 ‘베스트’를 받으려면 고속 자동 긴급 제동, 사각지대 감지, 후방 교차 충돌 경고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이어야 한다. 단 하나라도 옵션
2026.02.11